동양구조안전기술 정광량 대표, ‘CTBUH Fellow 2019’ 선정
동양구조안전기술 정광량 대표, ‘CTBUH Fellow 2019’ 선정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3.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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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고층건축분야서 쌓은 공로 인정
정광량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회장.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내 초고층 건축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인 동양구조안전기술 정광량 대표<사진>가 세계초고층도시건축학회(CTBUH)로부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양구조안전기술 정광량 대표가 세계초고층도시건축학회(CTBUH)에서 선정, 발표하는 ‘CTBUH Fellow 2019’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CTBUH는 미국 시카고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건축분야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전 세계의 주요도시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한국에서는 지난 2011년 서울에서 한 차례 열린바 있다.

CTBUH Fellow는 매년 초고층건축과 관련된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과 공적을 쌓은 이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정광량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3대 회장을 역임하고, 2011년부터 CTBUH 한국 대표로 활동하면서 초고층건축분야에서 쌓은 다양한 성과를 인정 받은 결과다.

아울러 CTBUH는 매년 건설되는 전 세계의 초고층건물에 대한 'CTBUH 어워드(Award)'도 수여하고 있다.

한편 시상은 오는 4월 10일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CTBUH 2019 콘퍼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