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실천 운동본부, 20일 19시 '행복포럼' 개최
국민행복실천 운동본부, 20일 19시 '행복포럼' 개최
  • 부산=김두년 기자
  • 승인 2019.03.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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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회, 행복한 삶 ,행복한 부산 기지개
2019 국민행복실천 운동본부의 "행복포럼"이  3월 20일 오후 7시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2019 국민행복실천 운동본부의 '행복포럼'이 20일 19시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한 범국민 교육과 홍보, 정책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국민행복실천운동본부(이사장 김정각)는 동의대학교와 함께 행복이라는 가치가 사회 전반에 공유될 수 있도록 '국민행복포럼'을 오는 20일 19시에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기조강연으로 김형석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가 참가한다. 김형석 교수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지혜' '행복으로 가는 길'의 주제강연을 펼친다.

장년의 맨토 강연으로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교수는 조선일보의 토요일 '아무튼 주말(WhY)' 란에 '백세일기'를 연재 중이다. 지난해에는 '행복예습'을, 2016년 8월 '백년을 살아보니'를 각각 출간해 베스트셀러에 오른 저자다.

2020년부터 행복영향평가제 도입을 앞두고 있는 부산시 장형철 시민행복소통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시가 추진 중인 '당신에게 행복이란' '행복하십니까' '행복을 드리겠습니다'의 부산 행복지표 개발 방향을 내놓는다.

부산복지개발원 유동철 원장도 '부산시 사회서비스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국민행복포럼의 좌장을 맞는 김종민 부산참여연대 공동대표의 진행으로 남언욱 부산시의회 의원, 한상규 남명정신문화연구원 원장, 이희숙 중부산가정폭력상담소 소장의 토론도 행복을 찾는 볼거리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