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포스코건설이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최대 28층, 4개 단지 총 2,656가구 규모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된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와 함께 조성되는 중앙공원은 약 35만㎡ 규모다.

원주 중심입지에 조성되며, 단지 인근에 원주시청, 법원, 검찰청 등의 행정기관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AK플라자, 롯데마트, 원주종합운동장 등의 문화,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원주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남원주 IC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앞에 치악초등학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아파트 내부는 다양한 평면 구성과 발코니 확장을 통해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전용 59㎡와 84㎡에는 중소형 평면임에도 대형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전용 101㎡는 넒은 평면과 다양한 취미생활이 가능한 알파룸까지 갖췄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6일 4단지, 27일 1단지, 28일 3단지, 29일 2단지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4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1단지, 2단지, 3단지, 4단지 중복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수요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혜택도 시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에 위치해있으며, 15일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