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관내 주요 사업현장 시찰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관내 주요 사업현장 시찰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3.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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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진행상황·안전관리 점검 및 현장 관계자 격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이 14일 새만금 지역 내 주요 사업현장과 기반시설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청장은 새만금의 핵심 기반시설인 동서․남북도로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만경 6공구 방수제, 간척지 광활시험지, 환경생태용지, 신항만,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산업단지 매립지 등을 차례로 시찰했다.

또 국가안전대진단에 맞춰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신경 쓰고, 공사과정에서 먼지가 발생돼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공사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새만금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고 투자유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주요 사업들과 핵심 기반시설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황해경제권의 거점이 될 새만금을 만드는 데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라면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