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남성역세권 공공주택 들어선다
7호선 남성역세권 공공주택 들어선다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3.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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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건립사업 경관계획(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경관심의 통과
동작구 사당동 155-4일대 위치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7호선 남성역세권 일대에 공공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9년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작구 사당동 155-4번지 일대 남성역세권 공공주택 건립 관련 경관계획(안)이 수정 가결 통과했다고 밝혔다.

동작구 사당동 155-4번지 일대는 7호선 남성역 주변 2차역세권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해 있다. 2017년 1월 동작구청에 지구단위계획 주민제안 신청서가 접수된 후 주민공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거쳐 이번 경관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경관심의를 통과했다.

구역 면적은 33,992㎡이고, 건축 규모는 12개동, 지하 4층∼최고 25층, 총 892세대이며, 공공임대주택 112세대를 계획하고 있다.

최종 사업계획은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및 사업계획승인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