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이목집중
더블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이목집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03.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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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특화설계·편리한 교통·풍부한 배후수요 갖춰… 안양지역 최대 규모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투시도.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투시도.

더블 역세권에 서울접근성까지 더해진 지식산업센터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물류업, 제조업, 일반사무업 등 다양한 업종이 몰려 있기 때문에 광역교통망은 직장인들의 업무환경에 중요한 요인 가운데 하나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 전체 화물 수송 물량 가운데 도로(공로)가 전체에서 91.1%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특성상 대부분이 도로를 통해 이동하기 때문에 광역도로망은 시간과 물류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같은 해 국내여객총괄 부분에서는 도로(공로)가 84.7%의 분담율을 차지, 이어서 지하철이 10.8% 분담률을 차지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지식산업센터에 들어가는 기업들은 지하철과 도로의 접근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출퇴근이 편리한 역세권을 선호해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는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이처럼 광역교통망을 갖춘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아이에스동서(대표이사 권민석)가 오는 4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89번지 일대에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규모로, 연면적 약 21만 6,285㎡의 안양 최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안양 아에에스비즈타워 센트럴은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 명학역과 4호선 범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산본IC, 평촌IC,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강남북을 향한 교통망이 발달돼 있다.

생활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안양시청, 안양천, 안양행정타운(예정), 대단지 아파트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업무 효율성과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 설계로 기업의 비즈니스에 딱 맞는 근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인근에 안양IT, 국제유통단지, 안양 스마트밸리, 군포첨단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약 1만 7천 세대까지 품을 예정이다. 단지 내 고정수요 뿐만 아니라 제2안양 부흥의 중심축으로 구성돼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장점이다. 기숙사와 상가를 비롯해 업무·주거·상업을 모두 아우르는 원스톱 복합업무시설로 꾸며진다. 단지는 최고 6m층고, 바닥하중 1.2톤/㎡ 가변형 벽체 등 사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설계를 구현했다.

저층부는 Drive-In 시스템, Door to Door 적용, 호실 별 조업공간 추가로 여유로운 작업환경 구현 및 임시 화물적재공간으로 사용 가능하다. 화물 하역데크 시스템 설치로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고층부는 전용 20평대의 소형모듈을 적용해 입주 기업의 비즈니스 편의성을 높였다.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413-12에 있으며, 오는 4월 오픈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 분양 신청 기업은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의 세제혜택(2019년 12월 31일까지 취득 시)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