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시공간연구소, 영주시 지역재생 등 모델발굴 스타트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영주시 지역재생 등 모델발굴 스타트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3.07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영주시와 업무협약 체결… 노후주거지 재생 모델 발굴 공동 추진

양기관, 중소도시 생존 전략 모색 및 지역재생 선도모델 마련 총력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소현 소장과 영주시 장욱현 시장(왼쪽 다섯 번째부터)이 7일 업무협약 체결 후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소현 소장과 영주시 장욱현 시장(왼쪽 다섯 번째부터)이 7일 업무협약 체결 후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가 영주시(시장 장욱현)의 지역재생 및 노후 주거지 재생 모델 발굴에 나선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소현 소장은 7일 영주시청에서 영주시 장욱현 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재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애로사항 및 현장문제 공유 ▲지역재생 사업에 필요한 공동조사 및 연구·정책 정보교류 ▲지역재생 사업관련 공동 세미나, 교육 등 행사 개최 또는 참여 ▲기타 상호 공동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서 업무협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영주시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2007년 영주시의 공공건축·공공공간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을 위한 디자인관리체계 구성 및 조직 설치, 도시재생선도사업 추진 등에 대해 기획단계에서부터 조사·연구, 제도 마련과 사업의 운영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함께 하며 영주시 구도심 재생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영주시는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 2010년부터 디자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지역으로서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생활SOC 공급 및 공공건축가 참여 확산에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소멸위기에 놓인 중소도시가 생존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건축자산과 인적자원, 경관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재생의 선도모델을 마련하는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소현 소장은 “그동안 영주시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함께 추진해 온 공공건축을 통한 도시활성화 방안이 지역밀착형 생활SOC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그간의 협력과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 결합형 주거재생 모델을 함께 개발하는 제2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협약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