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호텔 고양, ‘그레이프 페스타’ 진행···봄과 와인의 달콤한 만남 '제격'
엠블호텔 고양, ‘그레이프 페스타’ 진행···봄과 와인의 달콤한 만남 '제격'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3.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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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믈리에 엄선 봄 와인 6종·핑거푸드 무제한 제공
여유로운 와인 뷔페 만끽 위한 '폴 인 와인' 패키지 '눈길'
경기지역 최초의 5성급 호텔 '엠블호텔 고양'의 시그니처 프로모션인 2019 그레이프 페스타가 진행된다. 올해는 구세계와인, 신세계와인 총 6종과 함께 품격을 높여줄 수준 높은 '핑거푸드'가 무제한 제공된다.
경기지역 최초의 5성급 호텔 '엠블호텔 고양'의 시그니처 프로모션인 2019 그레이프 페스타가 진행된다. 올해는 구세계와인, 신세계와인 총 6종과 함께 품격을 높여줄 수준 높은 '핑거푸드'가 무제한 제공된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봄과 와인이 엠블호텔 고양에서 달콤하게 만났다. 와인의 품격을 높여줄 핑거푸드도 손색 없다. 

엠블호텔 고양은 매년 봄마다 와인을 테마로 선보이는 시그니처 프로모션 ‘그레이프 페스타’를 지난 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라고 라운지에서 열리는 그레이프 페스타는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과 핑거푸드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와인뷔페다. 올해는 소중한 사람과 달콤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봄과 어울리는 와인, 생맥주, 그리고 10여 종의 핑거푸드가 마련됐다. 

올해 프로모션에서 고객에게 선보이는 와인은 총 6가지다. 레드와인부터 화이트와인, 스파클링와인까지 준비해 개인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구세계와인과 칠레 등 신세계와인을 골고루 맛 볼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레드와인은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라미라나 까베르네 쇼비뇽’과 ‘까르피네토 오리지날’, 화이트와인은 우아함과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타리케 슈냉 샤도네이’와 ‘벤티스꾸에로 클라시코 소비뇽 블랑’, 스파클링와인은 와인입문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바흐 프리잔떼 모스카토’, ’떼니멘티 디 베글리아 소아베 브뤼’이다. 

와인의 맛과 향을 더해줄 10여종의 핑거푸드도 손색 없이 제공된다. 소믈리에와 셰프들이 페어링을 고려해 요리한 연어샐러드, 모듬치즈, 미니 샌드위치, 치킨윙, 모듬소세지, 과일, 디저트 등이 와인의 풍미를 끌어올린다. 

그레이프 페스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대인 5만 9,000원, 소인은 3만원이다. 참고로 소인에게는 논알코올 음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여유롭게 와인뷔페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폴 인 와인(Fall in Wine)’ 패키지도 함께 선보였다. 오는 5월 30일까지 한정 출시하는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 ▲와인뷔페 2인 ▲엠블수제맥주 1세트 ▲레이트 체크아웃 ▲피트니스클럽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그레이프 페스타를 만끽한 후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통해 오후 3시에 체크아웃할 수 있으며,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와인 뷔페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엠블 수제맥주 기념품도 증정한다. 슈페리어 기준 28만 8,000원부터다.  

한편 자세한 안내 및 예약은 엠블호텔 고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