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환경교육 패러다임 선도를 위한 법 개정 및 장벽 극복과 협력 주제로 포럼 진행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환경교육의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전환하고자 환경부와 환경보존협회가 공동으로 전문가 포럼을 열었다.
환경보전협회는 지난 26일 ‘환경교육 혁신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환경교육진흥법 개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전 안산시장인 제종길 소장(도시와 자연연구소)과 한국환경교육학회 이선경 교수(청주교육대학교) 등 환경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환경보전협회 김창수 처장은 “환경교육 혁신을 위한 전문가 포럼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새로운 환경교육 패러다임 선도를 위한 법개정 및 장벽 극복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포럼, 공개 포럼, 공청회 등 다양한 형태의 의견수렴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환경교육진흥법 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진행되는 포럼의 일정과 결과는 환경교육포털과 환경교육 웹진 ‘환경교육 NO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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