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시회, 2019년도 정기총회 개최
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시회, 2019년도 정기총회 개최
  • 부산=김두년 기자
  • 승인 2019.02.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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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득 회장 "올해 전문건설업종 통합, 공시제 도입···생산구조 개편 만전 기해야"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이원득)가 27일 부산롯데호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등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설비협회 부산시회는 8억 3,300여만원의 올해 예산을 의결했다. 또 올해 중에 있을 '시설물유지관리업' 일부 업종의 업역 조정, 2020년 유사 전문건설업종 통합, 주력분야 공시제 도입과 관련해 정부의 건설산업 생산구조 혁신 로드맵 추진 점검에 만전을 기하기로 결의했다.

이원득 부산시회장은 "지난해 4월 제정.공포된 '기계설비법'의 시행을 앞두고 기계설비법 하위법령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에 관련된 T/F 구성 및 운영에 철저히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시회의 중점사업인 '현장 점검위원회 활동과 회원사 임직원 직무능력향상, 기계설비인의 권익 강화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