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2.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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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이사장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 물려줄 수 있도록 계속 관심 갖겠다” 다짐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가운데)이 강부순 부이사장(왼쪽), 정광섭 경영지원본부장과 함께 머그컵을 들고 플라스틱 프리챌린지 인증샷을 찍고 있다.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가운데)이 강부순 부이사장(왼쪽), 정광섭 경영지원본부장과 함께 머그컵을 들고 플라스틱 프리챌린지 인증샷을 찍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가 깨끗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환경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시설안전공단은 박영수 이사장이 플라스틱 소비량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무분별한 플라스틱류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자는 취지로 제주도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동참을 권유받은 인사가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다짐하는 인증샷을 SNS에 올린 후,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인사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영수 이사장은 “공단은 작년부터 모든 임직원들이 개인 머그컵을 사용함으로써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오염되지 않은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공단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이재광 사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박영수 이사장은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과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을 지목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