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분양중···판교생활권 등 우수한 정주여건 갖춰 '인기'
현대건설 컨소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분양중···판교생활권 등 우수한 정주여건 갖춰 '인기'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2.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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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대장지구,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서울·분당 접근성 우수
서판교터널·월판선·GTX-A노선 개통 예정···초대형 교통호재 대기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분양하고 있다. 사진은 A4블럭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투시도.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분양하고 있다. 사진은 A4블럭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투시도.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경기 성남 판교생활권인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판교대장지구)에서 전 가구 희소성 높은 대형타입으로 구성된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가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판교, 분당은 물론 서울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단지인데다, 월곶~판교선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등 초대형 교통호재 등이 예정돼 미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덕분이다.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판교대장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분양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자리 잡았다. 규모는 A3블록과 A6블록의 경우 지하 3층~지상 20층, A4블록은 지하 2층~지상 20층으로 들어선다. 공급 가구수는 A3블록에 121가구, A4블록에 251가구, A6블록에 464가구다.

전용면적은 128~162㎡로 구성됐다.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여 희소성도 높다. 특히 총 11개 타입으로 나와 수요자 선택폭도 다양한 점도 매력요소다. 

각 블록별 공급 가구수는 A3블록이 ▲139㎡ 99가구 ▲145㎡ 9가구 ▲147㎡ 11가구 ▲162㎡ 2가구, A4블록이 ▲131㎡ 246가구 ▲159㎡ 5가구, A6 블록이 ▲128㎡ 464가구 등이다.

판교생활권인 판교대장지구에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선보였다. 사진은 판교대장지구 내 A3·4·6블럭에 자리 잡은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위치도.
판교생활권인 판교대장지구에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선보였다. 사진은 판교대장지구 내 A3·4·6블럭에 자리 잡은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위치도.

경기 남부권 중심 입지···서울 등 수도권 사통팔달 교통망 누려 
판교대장지구는 성남 분당구 서남부에 위치하며 총 92만 467㎡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2020년까지 공동주택 15개 블록과 단독주택으로 총 5,903가구를 공급될 예정이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교육, 교통, 녹지공간 등 인프라가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판교, 분당, 서울과 인접할 뿐 아니라 주변 도시를 잇는 교통망을 잘 갖춰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우선 판교대장지구 바로 옆 서분당 나들목(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용서고속도로)로 바로 진입 가능하다. 용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금토분기점(JC) 하행선은 지난해 7월 개통됐다. 이달 상행선도 개통을 앞둬 서울 접근성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이들 도로 이용시 한남IC, 청담대교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판교 중심부를 잇는 서판교터널도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 중이다. 터널이 뚫리면 판교대장지구에서 판교신도시까지 차량으로 5분대 거리다. 단지 남쪽에 위치한 동막로를 통해 미금역, 정자역(분당선·신분당선)에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인근에 대형 교통호재도 대기하고 있다.

월곶~판교선(예정)이 개통을 앞둬 단지에서는 서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경강선이 정차하는 판교역 이용이 한층 수월해진다. 성남 이매동 일대에도 GTX-A노선 삼성~동탄 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며, 향후 서울역, 연신내, 일산 등으로 연장될 계획이다.

A3블럭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투시도.
A3블럭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투시도.

교육여건·쾌적한 주거환경···판교테크노밸리 5분대 직주근 '눈길' 
자녀 교육 여건도 좋다. 판교대장지구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위치하며 단지에서는 각 교육시설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고등학교는 보평고, 판교고, 낙생고, 서현고교 등 명문학교가 밀집한 분당구에 배정될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여건도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만의 장점이다. 태봉산, 응달산 등 4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희소성 높은 녹지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판교대장지구 내 녹지 비율도 약 30%에 달한다. 연일 사회 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로부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직주근접 환경도 돋보인다. 국내 최대 첨단산업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5분 거리다. 성남시 시흥동, 금토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2판교테크노밸리 조성도 2019년 조성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약 58만㎡의 제3판교테크노밸리도 2023년 준공 계획을 잡고 있다.

검증된 힐스테이트 브랜드···특화설계 선보여 가치 '극대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대형 타입에 걸맞은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최상층에는 단지 전체의 품격을 높이는 펜트하우스와 다락방이 설계됐다. 또 1~3층에도 개방감을 극대화한 2.7m의 천장고가 적용될 예정이다. 타입별로 4.5베이(Bay), 5베이 등을 선보여 채광 및 통풍에도 신경 썼다.

지하홀에는 개별 수납공간인 세대 창고가 마련되며 지하층과 1층 홀이 연결된 개방형 로비가 설계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발코니 확장시 주방 일부 가구는 유럽산 수입 주방 가구인 페발까사(FebalCasa)가 제공돼 고급스러움을 높일 계획이다.

주차 공간도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에 '가로, 세로 2.5mX5.1m' 크기의 넓은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지하주차장으로 택배차량의 진입이 가능하도록 최대 2.7m의 층고가 확보된다. 상가를 포함해 주차장을 100% 지하화 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태봉산 등 숲으로 둘러싸인 도시 속 청정 환경을 누리는 입지로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A6블럭 투시도.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태봉산 등 숲으로 둘러싸인 도시 속 청정 환경을 누리는 입지로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A6블럭 투시도.

주민공동시설로는 파티룸,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스터디룸, 독서실 등을 제공해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첨단 시스템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 난방 등 IoT(사물인터넷)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한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도입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시스템 도입도 계획 중이다.

무엇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도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대한민국 명품지수 아파트부문에서 2010년부터 8년 연속 1위 등을 차지한 브랜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으로 최근 급등한 판교와 분당 아파트값에 부담을 느낀 전월세 거주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예정됐던 분양 시기보다 연기된 만큼 상품과 설계 부분에 더욱 더 신경 썼으며 입주고객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트럭터미널앞 삼거리 인근, 양재 코스트코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