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청렴‧반부패 노력 ‘공로’… 윤리경영 실천 일등 공공기관 도약
승강기안전공단, 청렴‧반부패 노력 ‘공로’… 윤리경영 실천 일등 공공기관 도약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2.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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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년 연속 국민권익委 우수기관 선정 이어 감사협회로부터 최우수기관 선정

25일 ‘청렴윤리부문 최우수기관’ 수상… 청렴 및 윤리경영 실천 ‘결실’

승강기안전공단은 25일 감사협회 주최 ‘2018 최우수 대상’에서 청렴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사진은 공단 신동호 상임감사(왼쪽 첫 번째)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승강기안전공단은 25일 감사협회 주최 ‘2018 최우수 대상’에서 청렴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사진은 공단 신동호 상임감사(왼쪽 첫 번째)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청렴 및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한국감사협회로부터 청렴윤리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공공기관 청렴도 최고기관으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승강기안전공단은 한국감사협회 주최 ‘2018 최우수기관 대상’에서 ‘청렴윤리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25일 ‘세계감사인협회 의장 초청 리더십 포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같은 성과는 공단의 청렴 및 윤리경영 노력의 결실이 맺은 결과로 실제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우수등급(2등급)을 획득했을 뿐만아니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는 2017년 대비 1단계 향상된 우수등급을 받았다.

공단은 승강기 안전검사와 승강기 인증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갑질근절이라는 자율적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 수행함에 따라 권익위원회로부터 기관의 고질적인 부패취약분야, 사회적 현안이 되는 부패문제 등이 반영된 적극적 문제해결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단 신동호 상임감사는 “공단 임직원 모두가 노력, 철저한 윤리경영 실천한 것은 물론 내부 감사시스템을 통해 업무를 혁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