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사회적 가치 확산 다자간 협력 '시동'
수자원공사, 사회적 가치 확산 다자간 협력 '시동'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2.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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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개 기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공공기관 등 8개 기관과  지난 22일 서울시 대학로 공공그라운드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8개 기관은 한국가스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한겨례경제사회연구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희망제작소 등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연구와 정보 교류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포럼,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올해 상반기 중 실무협의체를 구성, 세부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석한 양진식 수자원공사 경영혁신실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다양한 기관들이 서로 힘을 합쳐 사회 각 분야에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산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