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제3대 새만금개발청장 취임
김현숙 제3대 새만금개발청장 취임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2.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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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속도 낼 수 있는 기회···적극적·열린 자세·솔직한 소통" 당부
김현숙 제3대 새만금개발청장이 20일 정식 취임했다. 사진은 취임식 이후 김 청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김현숙 제3대 새만금개발청장이 20일 정식 취임했다. 사진은 취임식 이후 김 청장(앞줄 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김현숙 제3대 새만금개발청장이 2월 20일 취임했다.

김 청장은 취임식에서 “우리나라 새로운 발전의 약속의 땅이 될 새만금 개발에 직접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새만금 개발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사업 예산도 뒷받침된 만큼 새만금이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와 협력해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고, 여기에 지역 주민과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개청 6년차를 앞둔 시점에서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잘 살려 나가자”라며 “업무에 대한 적극적이고 열린 자세, 솔직한 소통,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