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 물산업클러스터 세일즈 박차
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 물산업클러스터 세일즈 박차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2.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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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준공, 입주시작…"입주기업 성공에 힘 보탤 것" 약속
환경공단, 물산업클러스터 운영기관 완벽 준비 중
장준영 환경공단 이사장은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는 세계 유일의 물 기술 분야 24시간 연속가동 시설과 실증실험이 가능한 최적의 장소”라며 “다양한 기업지원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입주기업의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장준영 환경공단 이사장은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는 세계 유일의 물 기술 분야 24시간 연속가동 시설과 실증실험이 가능한 최적의 장소”라며 “다양한 기업지원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입주기업의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지난해 12월 취임한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성공적 운영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장준영 공단 이사장은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디엠씨(DMC)타워에서 열린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이하 물산업 클러스터)’ 기업 입주 설명회에 직접 참석, 세일즈를 펼쳤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7월 준공, 입주를 앞두고 있는 물산업 클러스터의 기업 지원제도 및 운영계획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준영 환경공단 이사장은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는 세계 유일의 물 기술 분야 24시간 연속가동 시설과 실증실험이 가능한 최적의 장소”라며 “다양한 기업지원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입주기업의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물산업 클러스터는 국내 물산업의 진흥과 물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기술성능 확인, 실적확보, 사업화에 이르는 전(全)주기를 지원하는 국가기반시설”이라며 “물 관련 기업들이 클러스터에 입주해 기술개발사업성을 확대하고, 나아가 해외진출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에는 환경부 물산업클러스터 추진기획단, 대구광역시 투자유치과, 물산업협의회, 물 기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공단은 지난해 7월 환경부로부터 물산업 클러스터 운영기관으로 지정을 받았으며, 2025년까지 신규 일자리 1만 5천 개 창출 등 세부 운영계획을 이달 초에 발표한 바 있다.

물산업 클러스터 집적단지는 물기업 등을 물산업 클러스터 배후에 집중시켜 상승효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대구광역시에서 조성한 산업단지로 48만 1,070m2 면적에 총 50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장준영 공단 이사장은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디엠씨(DMC)타워에서 열린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이하 물산업 클러스터)’ 기업 입주 설명회에 직접 참석, 세일즈를 펼쳤다.
장준영 공단 이사장은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디엠씨(DMC)타워에서 열린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이하 물산업 클러스터)’ 기업 입주 설명회에 직접 참석, 세일즈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