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단련, 공기 연장 간접비 개선 정책토론회 22일 개최
건단련, 공기 연장 간접비 개선 정책토론회 22일 개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2.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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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계속사업 간접비 관련 불공정 관행 해소 방안 모색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유주현)가 ‘일한 만큼 주고 받기, 공기 연장 간접비 개선 정책 토론회’를 오는 22일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성호, 박명재(이상 자유한국당), 김경협, 이원욱, 김두관(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대한토목학회, 대한건축학회가 공동 후원한다.

건단련은 장기간에 걸친 건설사업의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간접비 관련 문제점 등 불공정 관행을 점검하고, 공공 계약의 공정성 제고를 통한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기획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태관 동아대 로스쿨 교수의 ‘장기계속공사 간접비 관련 최근 법원 판결 동향 분석 및 대응방안’과 전영준 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의 ‘공기 연장 간접비 관련 최근 쟁점 분석 및 합리적 개선 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열릴 종합토론은 김한수 세종대 교수를 좌장으로, 최상대 기재부 사회예산심의관, 이상주 국토부 재정담당관, 김경준 대림산업(주) 상무, 김한주 정아산업(주) 대표이사, 송주현 민노총 건설산업노조연맹 정책실장, 이경준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