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생산체계 개편 ... 정책토론회 개최
건설생산체계 개편 ... 정책토론회 개최
  • 국토일보
  • 승인 2019.02.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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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반세기 동안 유지돼 오던 국내 건설산업이 생산체계개편이라는 바람과 함께 업계 간 업역 간 다소 민감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이에 본보는 내달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 국회 국토위 여당간사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의원과 공동으로 ' 건설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영향 및 기업 대응전략' 이란 주제로 산학연관 정책토론을 개최한다.

현재 이 사안은 그 동안 노사정 합의로 큰 틀에서 업역통합 등 합의점을 찾아 건산법 개정안이 마련됐고 시행령, 시행규칙 등 후속조치가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건설산업 공정경쟁을 유도하고 글로벌 경젱력을 갖추기 위한 거시적인 차원에서 진행되는 제도개선인 만큼 정부는 물론 건설산업계 전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한양대 석좌교수인 김수삼교수 사회로 서울대 이복남 교수의 발제에 이어 국토교통부 김영한 건설정책과장. 세종대 김한수교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나경연 연구위원.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류형규 연구위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승국 산업혁신연구실장. 한국부동산법학회 이준우 부회장. 국토일보 김광년 편집국장 등이 패널로 참석, 열띤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2019, 2, 18 /ik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