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도공·철도공단 등 주요 발주기관에서 발주 규모·시기 등 발표
공공 물량 감소 등 건설업계 수주 물량 확보 위한 전략 수립 도움 기대
공공 물량 감소 등 건설업계 수주 물량 확보 위한 전략 수립 도움 기대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가 오는 22일 14시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공공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국토교통부 등 주요 발주기관이 참석한다.
대한건설협회는 최근 부동산 규제 강화, 금리 인상, 거시경제 회복 부진 등의 영향으로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의 공공공사 수주 전략 등 올해 경영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공사 발주기관 담당자가 건설사업 발주규모, 시기, 추진 방향 등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는 공공공사 발주계획에 대한 기관별 정보를 기관 담당자들이 설명, 제공함으로써 건설사의 입찰 수주 등 사업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 참가 신청 등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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