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각스님, 국민행복실천운동본부 행복정책토론회 개최
정각스님, 국민행복실천운동본부 행복정책토론회 개최
  • 부산=김두년 기자
  • 승인 2019.02.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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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유기 관련 정책 제안···베이비박스 운영 발벗고 나선다
사단법인 국민행복실천운동본부 상임대표 정각스님
사단법인 국민행복실천운동본부 상임대표 정각스님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사단법인 국민행복실천운동본부(상임대표 정각스님)가 오는 20일 15시 부산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제1회 미래세대 행복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부산대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행복 토론회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미래세대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토론회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가 살아갈 행복한 사회는 ‘누군가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며’ 미래 세대의 뜻과 생각이 반영된 정책들이 힘을 가지고 소통됨으로써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임을 부각”시키는 자유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복 정책토론회는 행복사회 구현을 위한 미래 세대의 생각을 구현하고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참여의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추진 목적을 지니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 행복정책 토론회의 주제로 사회적 이슈로 조명 되고 있는 영유아 유기 관련 현황 분석 및 베이비박스 운영과 관련된 논리적 찬반 의견의 정책 제안이 토론회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복정책토론회 좌장은 부산참여연대 공동대표인 김종민 국민행복실천운동본부 공동대표가 맡는다. 이밖에 윤기혁 동명대학교 교수, 최동섭 부산참여연대 지방자치 본부장, 김민정 부산시의회 의원, 이희숙 중부산가정폭력상담소 소장 등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국민행복실천운동본부의 상임대표인 정각 스님은 "이번 행복포럼을 통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이슈가 ‘세대간 소통으로 해결책을 찾고’ 미래세대의 건설적인 뜻과 생각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소통의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토론회 개최 이유를 설명하고, 학생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