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안양 동안구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평촌과 맞닿아 있는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우수한 교육환경 및 쾌적한 자연에 최적의 교통 여건까지 두루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 형)은 오는 22일 삼성물산과 함께 경기 안양 동안구 비산2구역을 재건축한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5㎡, 총 1,199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65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일반 공급 주택형은 전용 별로 ▲59타입 196가구 ▲68타입 5가구 ▲84타입 353가구 ▲97타입 44가구 ▲105타입 61가구다.

■ 평촌 명문 학원·편리한 생활 인프라 누려... 우수한 교통망도 장점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안양 중앙초교와 지하보도로 바로 연결된다. 또 부흥중·고, 부림중, 평촌중·고, 범계중 등 명문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다.

여기에 평촌 학원가 및 교육 관련 시설 이용도 편리할 뿐 아니라 안양시립 비산도서관, 평촌 도서관 등의 이용도 쉽다.

단지는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도 누릴 수 있다.

학의천이 앞에 있어 학의천 산책로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일부 세대는 학의천 조망도 가능하다. 배산임수의 명당 지형에 위치해 있으며 학운공원, 운곡공원, 관악산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와 안양성모병원, 안양시청, 동안구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평촌IC), 1번국도(경수대로), 47번 국도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남부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대중교통으로는 1호선(경부선) 안양역과 4호선(과천선) 범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지난해 11월 기본계획이 고시된 월곶~판교선이 향후 개통되면, 단지와 가까운 월판선 안양운동장역(가칭)을 바로 이용 할 수 있을 전망이다.

■ 푸르지오·래미안만의 특화 설계와 프리미엄급 상품 적용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4베이(Bay)와 대부분 판상형으로 구성해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주변 녹지 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 현관워크인장, 팬트리 등을 도입해 개방감과 수납의 효율이 높고 공간 활용성이 큰 설계를 적용했다. 학습실, 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보육시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의 보안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하고, 단지 출입구에는 외부 차량의 출입 통제용 시스템인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도 도입한다. 무인경비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비상벨시스템은 물론 단지 내 무인택배 시스템도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에너지 절감에도 힘썼다.

실별 온도 조절기와 대기전력 차단이 가능한 대기전력차단장치를 설치한다. 외출 시 현관에서 조명을 일괄 소등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세대 내 전등을 모두 LED로 적용할 계획이다. 지하주차장에도 LED조명을 설치해 관리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광명역(1호선, KTX) 5번 출구와 인접한 가까운 안양 석수 스마트 타운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