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안전체험관 ‘인기 짱’… 안전이용 문화 정착 견인한다
승강기 안전체험관 ‘인기 짱’… 안전이용 문화 정착 견인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2.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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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 참가… 체험관 운영

어린이 승강기 안전의식 습관화 위해 다각적인 교육 실시

 

[국토

승강기안전공단은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에서 ‘승강기 안전체험관’을 운영,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 습관화를 고취시키며 승강기안전 의식 강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사진은 승강기 안전체험관에서 체험 중인 어린이들.
승강기안전공단은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에서 ‘승강기 안전체험관’을 운영,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 습관화를 고취시키며 승강기안전 의식 강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사진은 승강기 안전체험관에서 체험 중인 어린이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제8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에 참가, ‘승강기 안전체험관’을 운영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제8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현대자동차가 주최해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 2관에서 열린다.

이번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에는 ▲승강기 안전체험 ▲교통안전 ▲재난안전 ▲소방안전 ▲생활안전 ▲수상안전 등 총 3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했다.

공단의 승강기 안전체험관은 특수 제작한 승강기 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승강기 안전과 관련한 시청각 교육 ▲에스컬레이터 3대 이용수칙 ▲ 엘리베이터 갇힘고장 대처요령 등을 실제와 같은 체험을 통해 교육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공단은 승강기 안전체험관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엘리‧에스 캐릭터 인형과 규브 등 승강기 안전교구와 다양한 기념품을 나눠주며 승강기 안전의식이 어릴 때부터 습관화 되도록 중점 교육했다.

공단 송세언 교육홍보이사는 “승강기 안전문화가 생활화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안전수칙 준수가 습관화 돼야 한다”며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의 승강기 안전체험관이 승강기 안전이용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