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비철협회 “철의 날 및 비철금속의 날 맞아 포상 신청 접수 받는다”
철강·비철협회 “철의 날 및 비철금속의 날 맞아 포상 신청 접수 받는다”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2.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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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6월 9일 제20회 철의 날
비철협회, 6월 3일 제12회 비철금속의 날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철강협회가 오는 6월 9일 제20회 철의 날을 맞이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포상대상은 철강제조 및 판매, 연구기관 등 철강관련 분야에서 3년이상 근무하고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에게 수여한다.

포상부문은 철강경영발전, 철강무역통상, 철강 신수요 개발, 철강인사노무, 철강환경ㆍ안전ㆍ에너지, 철강기술 및 기능발전, 철강 정보화, 철강 자원재활용, 기타 철강발전부문 등이다.

철강협회는 철강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현대식 고로에서 쇳물이 처음 나온 날인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 매년 기념행사 및 모범 철강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철강협회는 지난해까지 산업훈장 29명, 산업포장 19명, 대통령 표창 36명, 국무총리 표창 38명, 장관 표창 277명 등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총 399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 바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 이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나 철강협회 기획홍보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한국비철금속협회도 6월 3일 제12회 비철금속의 날의 맞이하여 비철금속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는다.

포상대상은 비철금속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비철금속산업 발전에 기여 및 공헌한 자로 신청기간은 2월 22일까지 이다.

포상부문은 경영발전, 기술・신수요 창출, 기능직 부문으로 자세한 사항은 한국비철금속협회 홈페이지나 비철금속협회로 문의 하면 된다.

한국비철금속협회는비철금속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1936년 장항제련소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동광석을 녹여낸 날인 6월 3일을 비철금속의 날로 제정, 매년 기념행사 및 유공자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비철금속협회는 지난해까지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47명 등 비철금속산업 발전 유공자 총 49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