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산업협의회, 단단한 파트너쉽 살려 해외진출 속도낸다
한국물산업협의회, 단단한 파트너쉽 살려 해외진출 속도낸다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2.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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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단체 지정후 당산동 사무실 개소식…환경부, 환경공단, 수공, 업계 한자리서 의지 다져
물산업협의회 윤주환 회장, 환경부 황계영 상하수도정책관을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최익훈 물환경본부장, 한국수자원공사 김용명 글로벌협력본부장, 한국물학술단체엽합회 최승일 회장, 수자원공사 김만재 물산업플랫폼센터장, 환경공단 김석현 하수도처장, 환경공단 박석훈 물산업클러스터운영준비단 부단장, 대구광역시 전옥순 물산업육성팀장, PPI평화 이종호 회장, 썬텍엔지니어링 손창식 사장, 삼진정밀 정호영 전무이사 등 약 40여 명이 개소식에 참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물산업협의회 윤주환 회장, 환경부 황계영 상하수도정책관을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최익훈 물환경본부장, 한국수자원공사 김용명 글로벌협력본부장, 한국상하수도협회 선계현 상근 부회장,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최승일 회장, 수자원공사 김만재 물산업플랫폼센터장, 환경공단 정석현 하수도처장, 환경공단 박석훈 물산업클러스터운영준비단 부단장, 대구광역시 전옥순 물산업육성팀장, PPI평화 이종호 회장, 썬텍엔지니어링 손창식 사장, 삼진정밀 정호영 전무이사 등 약 40여 명이 개소식에 참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국내 물산업 해외진출의 든든한 동반자 한국물산업협의회(회장 윤주환)가 지난 13일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협의회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법정단체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물산업협의회는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된 민·관 협력단체로 2015년 최초 설립 이후, 대림동에 사무소를 두고 국내 물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업무들을 수행해 왔다.

이어 2018년 6월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국회통과 이후에는, 법정단체 지위 획득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사무실 이전을 추진한 결과, 한국환경공단 후원으로 지난 3년간의 대림동 시대를 마감하고 새 당산동 시대를 열게 됐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물산업협의회 윤주환 회장, 환경부 황계영 상하수도정책관을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최익훈 물환경본부장, 한국수자원공사 김용명 글로벌협력본부장, 한국상하수도협회 선계현 상근부회장,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최승일 회장, 수자원공사 김만재 물산업플랫폼센터장, 환경공단 정석현 하수도처장, 환경공단 박석훈 물산업클러스터운영준비단 부단장, 대구광역시 전옥순 물산업육성팀장, PPI평화 이종호 회장, 썬텍엔지니어링 손창식 사장, 삼진정밀 정호영 전무이사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윤주환 회장은 개소식 인사에서 “미국, 독일, 네덜란드 등 글로벌 물강국들의 경우, 민·관 협력을 통한 자국 물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통해 신규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수출증대 등의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협의회가 향후 물산업과 관계된 국내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기업 등이 함께하는 강력한 민·관 파트너쉽을 주도적으로 형성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환경부 황계영 상하수도정책관은 “협의회가 강력한 민·관 파트너쉽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물기업 해외진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PPI평화, 썬텍엔지니어링, 삼진정밀 등 해외수출 경험이 있는 업체 사장들은 “국내업체가 단순히 해외전시회, 기술발표회에 참가하는 것은 지양하고, 수출 해당국의 발주시스템, 관련 품질인증을 꼼꼼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품질규격을 확보하는 게 우선시 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수자원공사 김용명 글로벌협력본부장과 환경공단 최익훈 물환경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갖고 있는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 민관 파트너쉽 확대를 통해 국내 업체의 수출 활성화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협의회는 물산업 해외진출 지원 및 물산업 진흥을 위한 국내 유일의 법정단체로서, 물산업 분야 민·관 파트너쉽 구축, 물기업 해외진출 지원정책의 수립 및 이행 등 다양한 국내 물산업 진흥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내 물산업 해외진출의 든든한 동반자 한국물산업협의회(회장 윤주환)가 지난 13일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협의회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법정단체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국내 물산업 해외진출의 든든한 동반자 한국물산업협의회(회장 윤주환)가 지난 13일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협의회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법정단체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