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국토위원장, KT 안산지사 통신시설 안전 점검 현장방문
박순자 국토위원장, KT 안산지사 통신시설 안전 점검 현장방문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2.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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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대 핵심 기반 통신기술 및 설비 안정성 위해 노력 당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간담회를 마치고 KT 현장 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간담회를 마치고 KT 현장 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최근 KT 아현지사 화재로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만큼 통신시설의 안전 관리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순자 국회의원(안산 단원구을)은 12일 KT 안산지사를 방문해 통신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지사의 화재로 발생한 통신장애로 인해 병원과 약국의 업무가 마비되고 금융권의 결제 시스템이 마비되는 등 수십만의 국민들이 불편과 혼란을 겪은 바 있다.

박순자 위원장은 KT 안산지사를 방문해 통신시설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또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보통신 시설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박순자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5,000만명을 넘어서 1인 1스마트폰 시대가 열렸다”며 “스마트 시대의 핵심 기반인 통신기술과 설비의 안정성을 위해 KT 안산지사 임직원 여러분께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