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설연휴 스마트 서비스 이용객 대상 이벤트 진행 中
인천공항, 설연휴 스마트 서비스 이용객 대상 이벤트 진행 中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2.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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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인천공항 스마트서비스를 이용하는 여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오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자동수하물위탁(셀프백드롭, Self Bag Drop) 서비스를 이용하는 여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G카운터와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E카운터에 설치된 이벤트 부스를 찾으면 된다.

셀프백드롭서비스는 여행객이 항공사 직원의 도움 없이 직접 짐을 부칠 수 있는 서비스로, 혼잡시간에도 빠르고 쉽게 수하물을 부칠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천공항 셀프백드롭을 이용한 여객은 이벤트 부스에서 ‘같은 카드 찾기 게임’에 참여해 스마트서비스와 관련된 여러 그림 중 같은 쌍을 찾아 맞힌 개수에 따라 고급형 칫솔 살균기와 여행용 어댑터 등 여행에 필요한 실속 있는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경품 행사는 오는 5일까지 매일 8시부터 11시, 15시부터 18시 사이에 진행된다.

인천공항 셀프백드랍 서비스는 제 1, 2터미널 3층 스마트체크인존(제1터미널 G카운터, 제2터미널 D, E카운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대상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서울,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등 6개 항공사다. 

인천공항공사 김상일 스마트공항처장은 “스마트 서비스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인천공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톡에서 플러스친구로 ‘인천공항 스마트서비스’를 등록하면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경품 이벤트 참여 시 추가 기회를 부여받는 등 각종 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