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시민안전강사 심화교육' 실시···안전복지 강화 견인
시설안전공단, '시민안전강사 심화교육' 실시···안전복지 강화 견인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2.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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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강사 역량 강화 시도···시설물 점검 등 관심 제고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눈길'
시설안전공단이 지난 31일 '건축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안전강사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설안전공단이 지난 31일 공공부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양성한 '시민 안전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안전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강부순)이 지난해부터 양성해 온 ‘시민 안전강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시설안전공단은 지난달 31일 공단 인재교육관에서 ‘건축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안전강사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에는 경남 안전생활실천연합 및 경남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시설안전공단은 지난해부터 경남 안실련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강사들은 경남 도내 초·중·고교 45개 학교 재학생 1만 1,000여명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민안전강사 심화 교육’은 그 동안의 교육 강사 활동의 장․단점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2019년도 활동 계획과 건축구조의 전문적인 내용을 포함해 심화 교육으로 진행,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설안전공단 강부순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국민이 직접체험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대국민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