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설 연휴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행복청, 설 연휴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 세종=황호상 기자
  • 승인 2019.01.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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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황호상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설 연휴를 대비해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행복청은 이달 18일부터 행복도시 전체 건설현장에서 위험요소 사전 제거,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시행토록 유도하고, 이를 점검하고 있다.

주요 안전관리 사항은 ▲화재·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감독 강화 ▲유사시 초동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당직근무 편성 및 비상연락망 구축 ▲깨끗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임금·자재대금 등 체불점검 등이다.

행복청 유근호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설 연휴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행복도시가 명실상부한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