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대전 등 5개 지역 16개 복지기관 등에 1천700만 상당 후원물품 전달
2004년 창립 이래 5억 상당 후원금·생필품 제공···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일익'
2004년 창립 이래 5억 상당 후원금·생필품 제공···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일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기해년(己亥年) 설 명절에도 전국 각지서 희망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고 있다.
철도공단은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부산, 대전, 순천, 원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설맞이 희망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 설 명절에도 본사와 5개 지역본부가 소재한 지역의 아동·노인·장애인 등 16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장애가정이 먹을 음식을 함께 만드는 등 명절 준비에 힘을 보탰다.
김상균 이사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이 따듯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탰다”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2004년 창립 이래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 나눔 활동으로 약 5억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활필수품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해 왔다. 특히 해당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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