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전국서 설맞이 희망나눔활동 전개···온정 나눔 '사회적 가치' 실현
철도공단, 전국서 설맞이 희망나눔활동 전개···온정 나눔 '사회적 가치' 실현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1.30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부산·대전 등 5개 지역 16개 복지기관 등에 1천700만 상당 후원물품 전달
2004년 창립 이래 5억 상당 후원금·생필품 제공···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일익'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오른쪽)이 대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 김명희 관장에게 설맞이 선물과 지원금을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오른쪽)이 대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 김명희 관장에게 설맞이 선물과 지원금을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기해년(己亥年) 설 명절에도 전국 각지서 희망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고 있다. 

철도공단은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부산, 대전, 순천, 원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설맞이 희망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 설 명절에도 본사와 5개 지역본부가 소재한 지역의 아동·노인·장애인 등 16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장애가정이 먹을 음식을 함께 만드는 등 명절 준비에 힘을 보탰다.

김상균 이사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이 따듯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탰다”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2004년 창립 이래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 나눔 활동으로 약 5억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활필수품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해 왔다. 특히 해당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