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 기해년 설 이벤트 '풍성'···설연휴 나들이객 '이목 집중'
대명리조트, 기해년 설 이벤트 '풍성'···설연휴 나들이객 '이목 집중'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1.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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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노래자랑’ ‘설 복주머니 만들기’ ‘복돼지 짝 맞추기’ 등 온가족 즐길거리 '봇물'
韓·中·日 아시아 명절 즐길 수 있는 이색 이벤트 '눈길'···설날은 비발디파크에서 
레스토랑 할인 및 설 맞이 여행 패키지 출시···합리적 설 연휴 가족여행 '제격' 
대명호텔앤리조트가 명절 연휴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사진은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 뒤로 펼쳐진 동해바다의 일출 모습.
대명호텔앤리조트가 명절 연휴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사진은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 뒤로 펼쳐진 동해바다의 일출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대명호텔앤리조트가 기해년 설을 맞아 민속놀이체험, 설 복주머니 만들기, 가족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자사 호텔 및 리조트에서 진행한다. 특히 한중일 동북아시아 3개국의 명절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와 부모님을 모시고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패키지도 선보여 설 연휴에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 함께 즐기는 ‘가족 체험 행사
대명호텔앤리조트의 '소노펠리체' '소노빌리지' '대명리조트 청송' '대명리조트 경주'는 2019년 기해년 설 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소노펠리체는 설 연휴를 맞아 내달 5일 19시 디아만테홀에서 가족 노래자랑을 진행한다. 총 10팀의 가족들이 무대에 올라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낸다. 

내달 5일과 6일 타워센터 3층 루비노홀에서는 ‘복주머니 만들기’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자녀에게 특별한 설 체험활동을 경험시켜주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강좌다. 문화행사는 초등학생에 한해 참가 가능하며, 금액은 1인 1만원이다. 

빌라형 리조트 '소노빌리지'는 내달 5일 19시부터 황금돼지 해를 기념해 ‘복돼지 짝 맞추기’ 이벤트를 연다. 스메랄드홀에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1명당 2장씩 판을 뒤집는 게임으로, 제일 많은 짝을 맞추는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4명씩 8팀이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 승자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방식이다.  

대명리조트 청송은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내달 3일~5일 15시부터 18시까지 입실 고객을 위한 캘리그라피 행사를 연다. 가훈, 명언 등을 엽서에 캘리그라피로 기록해 소장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내달 4~5일 13시부터 19시까지는 오래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타로 상담도 진행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명리조트 경주도 내달 6일 로비에서 캘리그라피 이벤트를 연다. 설날 투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고객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족 가훈’ 등 다양한 글귀가 적힌 편지 등을 선물한다. 또 5일에는 말키타 커피 앞 강의장에서 ‘심리치료사와 함께하는 그림그리기’ 수업을 열고, 4일부터 6일 체크인하는 고객들에게는 복주머니 객실키 포켓을 증정한다. 

기해년 설 명절을 맞아 대명호텔앤리조트가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비발디파크에서는 한중일 3개국의 명절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상품가 출시됐다.
기해년 설 명절을 맞아 대명호텔앤리조트가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비발디파크에서는 한중일 3개국의 명절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상품가 출시됐다.

■ 비발디파크, 한중일 3개국 명절을 동시에 
4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비발디파크는 동북아시아 대표 명절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설날은 비발디파크에서 놀면 돼지’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국의 설날, 중국의 춘절, 일본의 오쇼가츠를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한국인에게는 이웃나라의 명절을, 외국인에게는 한국의 명절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패키지는 ▲객실 1박 ▲한국 설 명절 놀이 세트 ▲중국 또는 일본 명절 놀이세트(랜덤증정)로 구성됐다. 비발디파크가 마련한 가든비어광장과 루나리스 광장 등에서 각국의 놀이세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선착순 한정 판매되며, 요금은 14만 1,000원부터다. 

■ 맛있게 보내는 설, ‘식음 할인’
다채로운 음식이 준비되는 명절답게 '대명리조트 단양' '엠블호텔 고양'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은 먹을 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대명리조트 단양은 직원과 고객이 모두 즐거워질 수 있는 이색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연휴 당일인 2월 5일 미채원, 다리안 레스토랑, 푸드코트에서 주문 및 계산할 때 직원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면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직원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로 인사를 건네면 15% 할인을, “안녕하세요” “반가워요”로 인사하면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엠블호텔 고양의 뷔페 레스토랑 ‘쿠치나M’은 부모님을 모시고 특별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50% 할인 이벤트를 연다. 이달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쿠치나M을 방문한 65세 이상 고객에게는 50% 특별 우대 할인을 제공한다.

2월 5일에는 설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조식에는 떡국이, 런치와 디너에는 만두, 전, 잡채, 떡 등 다양한 설 음식이 등장한다. 

대명리조트 청송이 부모님과 설 여행 떠날 수 있는 온천 패키지를 출시했다.
대명리조트 청송이 부모님과 설 여행 떠날 수 있는 온천 패키지를 출시했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엘꼬시네로송이를 방문한 소인 동반 가족고객에게 복주머니를 선물한다. 6일 쏠비치 양양을 찾은 대명리조트 기명회원이 회원카드를 제시하면 다비도프 아메리카노 2+1 혜택도 제공한다. 

■ 대명리조트 단양·청송, 설 여행 패키지 '마련' 
대명리조트 단양은 아이를 위한 키즈놀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아이를 위한 족욕, 마스크팩, 매니큐어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들을 할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아쿠아월드 2인 ▲키즈뷰티샵 대인 1인과 소인 1인으로 구성됐으며, 요금은 패밀리 객실 기준 23만1천원부터다. 

대명리조트 청송은 설 연휴 동안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온천 패키지를 준비했다.

지하 780~1,00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온천수로 지친 몸을 녹이고, 신선한 청송 사과차 또는 유자레몬차를 마시며 재충전 할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솔샘온천 2인 ▲빠띠오 음료 2인으로 구성됐으며, 요금은 패밀리 객실 기준 18만 7,000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