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시설공사현장 안전관리 집중
환경공단, 시설공사현장 안전관리 집중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1.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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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 이사장, 작업자 안전방지대책 중점 점검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과 장태환 환경시설본부장 등 경영진이 환경시설공사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과 정태환 환경시설본부장 등 경영진이 환경시설공사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이 환경기초시설 설시사업 공사현장의 안전 여부를 직접 챙기는 등 안전 경영 행보에 나섰다.

공단 장준영 이사장과 정태환 환경시설본부장 등 경영진은 24일 ‘공공기관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에 맞춰 공단에서 사업을 수행 중인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공단 경영진은 내구연한 경과로 시설 개선이 시급한 경북 경산, 대구 달성, 경남 진주 국가폐수공공처리시설 개량사업 공사현장 등을 직접 둘러봤다. 특히 시설공사 현장의 안전 시설물, 작업자 안전방지대책, 위기상황 대응체계도 중점 점검했다.

장준영 이사장은 “최근 공공시설 사업현장에서 잇따른 사고로 국민의 걱정이 많다”며 “공단은 발주처로서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체계를 원점부터 다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