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현장경영 강화… 승강기 안전제고 만전
승강기안전공단, 현장경영 강화… 승강기 안전제고 만전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1.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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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이사장, 검사현장서 진두지휘… 소통 강화 앞장
현장방문 및 전국 지사 순회 등 발빠른 행보 이어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김영기 이사장(왼쪽)이 24일 경기도 성남시의 한 공동주택 승강기 검사현장을 방문, 카 상부에 탑승해 안전검사를 지휘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김영기 이사장(왼쪽)이 24일 경기도 성남시의 한 공동주택 승강기 검사현장을 방문, 카 상부에 탑승해 안전검사를 지휘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김영기 이사장이 현장경영 확대를 위해 직접 검사현장서 진두지휘하며 안전관리 제고에 만전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전국 지사 순회 방문으로 소통 강화에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겨울철 승강기 안전강화를 위해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공동주택 승강기 검사현장을 찾아 검사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관리주체와 면담을 통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 이사장은 기계실을 직접 점검하는 것은 물론 검사원들과 엘리베이터 카 상부에 탑승해 승강기 정기점검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철저한 안전검사와 함께 검사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겨울철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공단이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구성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승강기 안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전국 지사를 순회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경영을 펼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겨울철 승강기 안전을 위한 철저한 검사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