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의 새 브랜드 ‘호반 힐하임’
호반건설은 이달 광주광역시 주월동에서 ‘제석산 호반 힐하임’ 687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하반기 주택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월동 사업에는 호반건설의 새 브랜드 ‘호반 힐하임’이 사용된다. ‘호반 힐하임’은 영어 ‘Hill’(언덕)과 독일어 ‘Heim’(집)의 합성어로, 제석산의 조망권과 고품격 주거생활을 실현해 ‘높이가 다른 사람들의 삶’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배 이상 성장하며 창사 이래 최대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2010년 ▲매출 1조 6,468억원, ▲영업이익 1,971억을 달성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09년 매출 7,811억원) 110%, 영업이익은(09년 702억원) 180% 증가한 것이다.
현재 호반건설은 전국에서 1만3,000여 가구를 시공 중이며, 누적 분양률이 98%라는 경이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서도 2008년 이후 시작된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 호반건설이 달성한 눈부신 실적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도 호반건설은 지난 6월 광주 수완3-2블럭에서 434가구를 100% 분양하며 주택사업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에도 제석산 호반 힐하임 687가구를 시작으로 광교 A18블록 1,330가구, 광교 C-1블록 848가구, 대전 도안신도시 2블록 970가구, 17-2블록 964가구, 판교 오피스텔 180실, 울산 우정혁신도시 347가구, 전북혁신도시, 동탄 22블록 1,000여 가구 등 총 10개 사업 7,600여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