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울산 전하 e편한세상’ 330가구 분양
대림산업 ‘울산 전하 e편한세상’ 330가구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1.08.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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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지역 브랜드 타운 중심입지

대림산업이 오는 1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울산시 동구 전하동 629번지 일대에서 일산아파트 1지구를 재건축한 ‘울산 전하 e편한세상’ 33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울산 전하 e편한세상’은 지하 4층, 지상 13층~35층 16개동 규모의 총 1,475가구(조합 1,145가구, 일반 33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12가구(A타입 54가구, B타입 58가구) ▲84㎡ 659가구(A타입 63가구, B타입 66가구, C타입 392, D타입 126가구, E타입 12가구) ▲95㎡ 330가구 ▲101㎡ 120가구 ▲114㎡ 189가구(A타입 60가구, B타입 64가구, C타입 65가구) ▲130㎡ 65가구 등 13개 평면이다.

울산 전하 e편한세상이 위치한 울산 동구지역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소, 현대자동차 등의 배후주거지로 울산에서 실수요층이 가장 풍부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울산 전하 e편한세상(일산 1지구)이 포함된 전하동 일산 1, 2, 3지구는 울산 동구 최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지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475가구의 울산 전하 e편한세상과 일산 2지구(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991가구), 일산 3지구(대우건설 푸르지오 1,345가구)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울산을 대표하는 3,811가구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될 전망이다.

 

◆ 교통망 확장, 풍부한 편의시설

울산시는 울산만으로 분리돼 있는 남구와 동구를 연결하기 위해 총연장 8.38㎞의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사업을 201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아산로에서 동구 도심으로 연결되는 길이 1.08㎞의 염포산터널 또한 2015년까지 완공 예정으로 앞으로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된다. 현재 동구에서 시내 진·출입은 봉수로, 방어진순환도로와 아산로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울산 전하 e편한세상은 인근에 위치한 전하시장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울산대학교병원, 현대예술회관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전하초등학교, 미포초등학교, 일산중학교, 대송고등학교, 방어진 고등학교 등이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 레드닷 어워드 수상, Stylelec 디자인 적용

울산 전하 e편한세상에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디자인 상’을 수상한 대림산업의 ‘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대림산업은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월 패드, 라이트(Light) 리모콘과 같은 전기 제품군에 유럽형의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스위치, 온도조절기와 콘센트, 월패드는 기존 아파트의 직사각형 형태를 탈피해 정사각형 모양의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시도했고, 각각의 전기 제품군을 하나의 디자인 컨셉으로 통합했다.

또한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대폭 개선된 라이트 리모콘이 도입된다.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한 라이트 리모콘은 오뚜기 모양의 직립하는 구조로 디자인돼 거실이나 테이블 사이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 명품 설계,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울산 전하 e편한세상은 단지 1층 전체를 6m 높이의 필로티로 설계하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보행자의 편의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점을 살려 자연친화형 단지 조경을 계획해 저층 세대에서도 녹지조망이 가능하다.

주차공간의 폭을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넓은 2.4m로 설계했고, 가구당 1.5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더불어 오토바이 출퇴근이 많은 지역 거주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단지 내에 총 180면의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다.

가족의 안전을 고려한 원패스시스템도 도입돼 공동현관 자동문열림과 차량 주차위치 확인 등 편리한 생활이 예상된다. 또한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 주방구조, 대형 싱크볼과 각종 수납공간 등을 제공하는 ‘오렌지키친’을 주방 설계에 적용했다.

이외에도 원스톱 리빙이 가능한 휘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 운동시설과 독서실, 공부방, 북카페 등의 교육시설로 구성된 차별화된 커뮤니티센터가 제공된다.

 

◆ 친환경 저에너지 아파트

울산 전하 e편한세상은 친환경 저에너지 아파트 모델로 공급된다. 전체 16개동의 옥상부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해 울산 최대의 태양광 발전 아파트로 공급할 계획이다.

울산 전하 e편한세상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발전 용량은 224KW로, 지하주차장 조명 및 일부 공용부 조명전력을 외부전력 사용 없이 가동할 수 있다.

또한 세대 내 곳곳에 초절전 LED 조명과 같은 고효율 램프가 설치되며, 현관과 침실을 제외한 곳의 등기구들은 일괄소등 스위치를 통해 간편하게 소등할 수 있다.

일괄소등 스위치에는 가스 밸브 차단기능도 포함돼 있어 외출 시 화재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지하주차장에는 LED 조명과 함께 시간과 구역별로 조도를 조절해 전력사용량을 최소화하는 자동조명제어시스템을 도입했다.

 

◆ 쌍방향 에너지 관리시스템 도입

울산 전하 e편한세상에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EMS)이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입주고객들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세대 별로 맞춤형 가이드(Guide)를 제시하는 국내 최초의 쌍방향 아파트 에너지 관리 프로그램이다.

고객들이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설문을 작성하면, 현재 고객 가정의 에너지 소비습관과 가정에서 불필요하게 낭비되고 있는 에너지 소비량이 곧바로 측정된다.

입주 고객들은 에너지 소비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대 내부에 설치된 월 패드(Wall Pad)를 통해 최적의 에너지 소비량과 함께 단지 내 동일 평형대와 비교한 수치 등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냉장고, 세탁기, 컴퓨터, 에어컨 등 가전 제품에 따른 에너지 소비 절감 가능량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생활 속 다양한 실천방안들이 고객별로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울산 전하 e편한세상’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19일까지 순위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계약은 30~9월 1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등대사거리 대왕암 공원 초입에 위치해 있다. 기타 관련 내용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 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2) 274-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