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장… 내달 7일까지 총 1,000가족 초청
기아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오토 캠프촌을 28일 개장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기아차 오토캠프촌은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11일 동안 총 5차수에 걸쳐 2박 3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군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오토캠프촌에서는 텐트 설치 및 주차가 가능하고, 해수욕장에 있는 화장실과 샤워시설, 식수대는 물론 비치파라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바나나보트와 모터보트 등 해양레포츠도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아차는 오토캠프촌에 최근 중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로체 이노베이션이 전시하고, 직접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을 비롯한 최첨단 사양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오토캠프촌에서는 각종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해양레포츠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기아차 고객들이 오토캠프촌에서 알뜰하고 경제적인 여름 휴가를 보내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