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창수면, 환경 정화활동 실시
영덕군 창수면, 환경 정화활동 실시
  • 영덕=김홍기 기자
  • 승인 2008.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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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자연 정화활동 참여

     
 영덕군 창수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백상용) 및 부녀회(부녀회장 권은연)는 피서철 대비 주요 행락지 4개소를 대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수지, 다리밑 등 주요 행락지에 고철을 비롯해 스티로폼, 폐비닐, 반사필름 등 각종 폐기물 3톤 가량을 수거, 행락지 오염원을 제거했다.

 

또한 정화활동 후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회의를 통해 피서철이 끝나는 내달 23일까지 회원 46명을 4개반으로 편성해 매주 3회 주요 행락지 환경 계도 및 정화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백상용 창수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 단체가 솔선수범하여 피서철 동안 행락객이 환경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깨끗한 행락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