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음성 혁신도시 10월 착공된다
진천·음성 혁신도시 10월 착공된다
  • 홍성일 기자
  • 승인 2008.07.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공, 10월 이후 본공사 본격화 기대

 

충북 진천 진천·음성혁신도시가 이르면 오는 10월 착공될 전망이다.

 

대한주택공사는 진천·음성 일원에 조성되는 혁신도시에 대한 토지보상과 지장물 보상이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어 10월 부분 착공 후, 본격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기대했다.

 

진천·음성혁신도시는 당초 지난해 12월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올 4월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새 정부가 들어서 지방 혁신도시에 대한 명확한 입장표명이 없어 지금까지 착공이 미뤄져 왔다.

 

진천·음성혁신도시는 2012년까지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대 689만 1000㎡에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4만2,000명 규모의 자족도시로 건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