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귀감
우림건설,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귀감
  • 장정흡 기자
  • 승인 2011.06.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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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아동·빈곤여성 등 소외계층 지원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 급여나눔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빈곤아동, 빈곤여성 등 소외계층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우림건설(심영섭 회장)은 지난달 7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명륜보육원을 찾아 창립 60주년 바자회에 참여해 자원활동자을 비롯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가졌다.

명륜보육원과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김장담그기 외에도 원내 시설보수 및 장학금, 송년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9년째다.
 
또한 지난달 24일 서울국제영화제 사무국과 함께 이화여대 ECC 회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자원활동자 및 대안학교 학생들 80명을 초대해 영화 “댄싱드림” 시사회를 가졌으며 영화상영 후 한국종합예술학교 김수기 교수와 함께 영화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21일 장애인 결혼식을 지원한바 있고, 6월 초에는 빈곤여성장학금전달식도 가질 예정이다. 

우림건설 유철준 사장은 “최악의 건설경기 침체 속에 회사로서도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화합이 더 필요할 것이다”며 “임직원들이 급여나눔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