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연비왕 대회 개최
폭스바겐, 연비왕 대회 개최
  • 안상석 기자
  • 승인 2008.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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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2.0 TDI와 파사트 2.0 TDI 연비 1등급 획득 기념

 

폭스바겐코리아는 "27일 '도전 연비 0등급 폭스바겐 TDI 연비왕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부터 변경되는 새로운 연비등급제 기준으로 골프 2.0 TDI와 파사트 2.0 TDI 모델이 연비 1등급을 획득한 것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TDI 엔진을 장착한 골프 및 파사트 모델의 오너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최고 연비를 기록한 TDI 연비왕에게 주유권 100만원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폭스바겐의 TDI(Turbo Direct Injection) 엔진은 강력한 성능, 뛰어난 정숙성, 높은 연비는 물론 가장 까다로운 환경규제인 유로 5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차량이다. 국내 디젤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자랑한다.

 

특히 국내 베스트셀링 디젤 모델인 골프 2.0 TDI와 파사트 2.0 TDI는 각각 15.7km/L와 15.1km/L라는 높은 공인연비를 획득, 내달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연비등급제 기준으로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2,000cc급 수입차 중 유일하게 연비 1등급을 획득했다.

 

폭스바겐코리아의 박동훈 사장은 "폭스바겐의 TDI 엔진은 혁신적인 연비와 휘발유 엔진 수준의 정숙성과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디젤 엔진으로, 디젤 엔진에 대한 선입관을 깨뜨린 주역"이라며 "실제로 주행시에는 공인연비보다 훨씬 높은 연비를 얻을 수 있다는 오너들의 의견들이 많아 이번 연비왕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assh1010@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