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윈스톰 맥스 이색 광고 화제
GM대우, 윈스톰 맥스 이색 광고 화제
  • 안상석 기자
  • 승인 2008.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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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0계단에 모자이크식 부착…용산역 색다른 명소로 부각

 

지엠대우가 유동 인구가 많은 용산역 중앙 계단에 프리미엄 SUV 윈스톰 맥스(WINSTORM MAXX)의 대형 사진을 부착한 이색 광고를 펼치고 있어 화제다.

 

이 광고는 역동적인 주행 모습을 담은 윈스톰 맥스의 사진을 모자이크식으로 총 60여개의 계단에 부착한 것으로 그 크기만해도 가로, 세로 각각 10m나 된다.

 

회사 관계자는 "윈스톰 맥스 계단 광고는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입체감을 주며, 계단을 올라가고 내려가는 사람들과 어우러져 한편의 스토리가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계단 위로 올라가 마치 자동차 위에 올라타고 있는 듯한 포즈로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어 용산역의 색다른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GM 대우는 용산역내 마련된 ‘GM DAEWOO 테마 라운지’를 여름철 분위기에 어울리게 시원한 느낌을 주는 푸른 바다 컨셉트로 꾸미고, 윈스톰 맥스를 전시하고 있다. 또 에스컬레이터 옆면과 주차장 출입구에 윈스톰 맥스 사진과 문구를 넣어 역사를 이용하는 수많은 승객들에게 프리미엄 SUV 윈스톰 맥스의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이필하고 있다

 

assh1010@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