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 모델 제시… 오너 리더십 발휘 건설사업관리기법 특징

 

오중근 건국AMC 사장<사진>은 최근 연세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Project Consulting Management(PCM) 모델’ 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 도시재생사업이 크게 확대되며 더욱 계획적이고 도심지 균형을 위한 개발방식이 강조되는 가운데 오 사장은 논문을 통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서 새로운 사업관리방식인 PCM 모델 개발을 강조했다.

 

오 사장이 이 논문에서 제시한 새로운 사업관리방식인 PCM은 기존 사업관리 방식인 CM, PM과는 달리 발주자의 입장에서 프로젝트를 창출하고 사업 전 과정의 업무에 있어 오너의 리더십을 발휘케 하는 새로운 개념의 건설사업관리기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오 사장은 도시재생사업에서의 기존 'Hit and Run'․'Hit and Stay' 방식으로의 변화를 위한 PCM 모델을 개발, 실제 사례인 건국 스타시티 프로젝트에 적용해 새로운 모델이 가지는 장점을 증명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