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D&D, 도시형생활주택 ‘강동 큐브(QV)’ 분양
SK D&D, 도시형생활주택 ‘강동 큐브(QV)’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1.05.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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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상품 구성… 실수요 및 임대투자 관심집중

SK D&D가 도시형생활주택 브랜드 ‘큐브(QV)’ 론칭 이후 첫 분양단지를 선보인다.

SK D&D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춰 대표적 오피스텔 투자지역으로 꼽히는 강동일대에 소형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의 결합 상품인 ‘강동 큐브(QV)’를 이달 분양한다.

‘강동 큐브(QV)’는 지하 1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91가구, 오피스텔 35실(공급면적 24~30㎡)로 구성된다. 소형으로 구성돼 인근 직장인의 수요에 맞춘 수익형 투자상품이다.

‘강동 큐브(QV)’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두 역을 도보 5분에 이용할 수 있고, 천호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강남 및 서울 각지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특히 강동 큐브가 들어서는 사업지는 인근에 오피스텔 공실이 없기로 유명하다.

강동성심병원과 KT강동지사, 잠실 오피스 근무자, 천호동 일대 백화점 및 쇼핑몰 종사자들, 강일첨단업무지구 및 강동구 재건축 이주 인구 등 꾸준한 임대수요가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5년 동안 오피스텔 신규공급이 전무했던 점도 공실률 제로에 한몫 하고 있다.

사업지 인근지역은 수요 대비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해 지난해 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267가구 모집에 1,619명 몰리며 평균 6대 1의 경쟁률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동 큐브는 도시형생활주택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물량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2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다목적 주민편의시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되며, 무인택배시스템, 옥상 하늘정원도 제공된다.

SK D&D 관계자는 “첫 번째 사업인 만큼 입지선정에 공을 들였다”며 “질 높은 상품과 경쟁력있는 분양가 책정으로 성공분양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D&D는 개발호재와 풍부한 임대수요로 각광받고 있는 용산구 문배동 일대에 도시형생활주택 99가구와 오피스텔 165실로 구성된 ‘용산 큐브(QV)’를 곧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1599-5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