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3천389억원 턴키 집행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는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6개 선석의 하부공 축조공사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에 나섰다.
이번에 공고된 인천신항 1-1단계 하부공 축조공사는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인천신항 호안 방파제 및 진입도로 공사에 따른 것으로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매립지 전면해상에서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1-1단계 6개 선석의 하부공을 건설하기 위한 첫 사업이다.
이 공사는 1공구와 2공구로 나뉘어 진행되며 설계와 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턴키베이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1공구와 2공구를 합친 총 예상 사업비는 3,389억원이다. 입찰 참가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사전심사 신청서를 인천항만공사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