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초록사회만들기 협약 체결
토공, 초록사회만들기 협약 체결
  • 조상은 기자
  • 승인 2008.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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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별로 최고 1억원 지원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19일 시민사회단체와 초록사회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사회만들기 사회공헌사업은 생태환경복원과 도시환경개선을 위해 토공이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새로 선정된 40개의 신규사업 및 2006년부터 지속해온 계속 사업 15개를 합쳐 총 55개의 시민참여 사회공원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토공의 초록사회만들기 사회공헌사업은 기획사업과 자유사업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추진되며, 최고 1억원까지 지원되는 기획사업에 건강한 도림천을 만드는 주민 모임의 '빗물로 살리는 살기 좋은 생태마을 만들기' 등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자유사업에는 (사)생태유아공동체의‘미래세대의 도시텃밭농사를 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등 총 33개 과제가 선정됐고, 사업별로 최고 3천만원이 지원된다.

이와 관련 윤인숙 토공 사회공헌팀장은 “초록사회만들기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자연과 도시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생태 및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