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일본 지진피해 구호 희망기금 전달
희림, 일본 지진피해 구호 희망기금 전달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1.03.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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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임직원 기금 조성 굿네이버스 통해 활동 지원

희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경영 실천 앞장”

국내외에서 재능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대표 정영균)가 이번에는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악의 지진과 원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일본 구호를 위해 정성을 모았다.

 

희림 본사에서 진행된 성금기탁식에서 희림 설계부문 대표 이목운 사장(사진 왼쪽)과 굿네이버스 양진옥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희림은 30일 희림 본사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에 일본 지진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7 백만원을 전달했다.

희림은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십시일반 구호기금을 모았으며 전달한 기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일본 현지의 긴급 물품 및 생필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희림 이목운 사장은 “최악의 지진피해와 방사능 공포를 겪고 있는 일본 국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희림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희림은 ‘나누는 행복, 희망을 디자인하는 사람들’이란 사회공헌 슬로건 하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기업역량을 앞세워 건축 컨설팅과 베트남 등 저개발 국가에 대한 건축지원 등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