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사협력본부, 5개 발전사 해외사업 공조 나섰다
발전사협력본부, 5개 발전사 해외사업 공조 나섰다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1.03.3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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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사 해외사업협의회 발족, 시너지 효과 창출 기대

발전회사협력본부가 해외사업 중복방지 등 효율적인 해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한뜻으로 뭉쳤다.

발전회사협력본부(본부장 박종훈)와 화력발전5사(남동, 중부, 서부, 남부, 동서)는 지난 3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발전회사 해외사업협의회 발족 행사를 개최했다.

발족행사에는 박종훈 본부장을 비롯해 발전5사 해외사업 담당 처장, 팀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에 이어 해외사업 리스크 관리 프로그램 소개 및 각 회사별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김영환 전기위원회 총괄정책과장은 축사를 통해 “발전회사 해외사업협의회 발족을 통해 해외사업 추진시 과당경쟁 방지 및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발전회사의 경영성과 제고는 물론 국가경쟁력 강화 및 국내 유관업체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서 서명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남동발전 김동웅 처장, 중부발전 이덕섭 처장,
서부발전 정영철 처장  김문경 처장, 동서발전 허관회 처장, 박종훈 협력본부장>

 

/선병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