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한 부회장 “국내 BIM 발전 한단계 업그레이드 기대”
BIM정책, 건설.CM,발주자.공공 등 분야별 사례발표

‘BIM’이 건설산업 경쟁력 제고를 유도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가운데 BIM관련 추진정책 소개는 물론 정부 BIM 발주방향, 사례발표 등 BIM에 관한 모든 것이 한자리서 공개된다.

(사)빌딩스마트협회는 내달 22일 서울 강남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buildSMART Forum 2011’를 개최, BIM 활성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9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하루종일 열리는 행사에서 ‘국토부 BIM 추진방향 및 계획’, ‘2011년 조달청 BIM 발주방향’, ‘국가R&D에서의 BIM과 건설IT의 적용방향’, ‘BIM 대가기준’ 등 정부 BIM정책과 함께 현안과제를 점검하고 BIM 사례발표를 통해 BIM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이 모색된다.

BIM 사례발표는 설계.엔지니어링.친환경, 건설.CM, 발주자․공공 등 3개 분야별로 나눠 다양한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며, BIM 대가기준 및 지침 방향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김인한 빌딩스마트협회 부회장(경희대학교 교수)는 “BIM 활성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와 주체를 아우르는 대규모 BIM 행사를 개최한다”며 이번 행사 의미를 강조하고 “특히 이번 포럼은 실무적용 확산에 초점, BIM 활용 극대화를 유도하는 한편 BIM이 국내 건설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회장은 “이날 대가기준 제시 등 올바른 BIM 적용을 위해 준비한 만큼 ‘buildSMART Forum 2011’이 국내 BIM 발전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참가비가 있으며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행사가 1차(4월 4일-6일)와 2차(4월 11일-14일)에 걸쳐 각각 실시된다. <문의:온라인 등록(www.buildsmart.or.kr)/등록문의(baskevent@builfsmar.or.kr)>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