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최고경쟁률 5.24대 1 기록… 평균 4.92대 1
대우건설이 분양한 부산시 사하구 ‘당리 푸르지오 2차’ 청약 결과, 167가구 모집에 총 787명이 접수해 4.9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 주택형 마감됐다.
면적별로는 102.29㎡가 91가구 모집에 465명이 청약해 5.34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124.94㎡는 57가구 모집에 283명이 접수해 5.24대 1, 140.22㎡가 19가구 모집에 39명이 접수해 2.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 사하구에서는 최근 4~5년간 브랜드아파트 분양이 없었고 앞으로도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새 아파트를 기다리고 있었던 수요층이 대거 청약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당리 푸르지오 2차’는 내달 9일 당첨자 발표 후 14~16일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공급한 ‘당리 푸르지오 1차’ 199가구도 평균 7.5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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