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D&D 단독주택 ‘스카이홈’ 지주공동사업 추진
SK D&D 단독주택 ‘스카이홈’ 지주공동사업 추진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1.02.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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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개발노하우 결합… 상호간 이윤 극대화

SK그룹의 친환경개발회사 SK D&D(대표 안재현)의 단독주택 브랜드 ‘스카이홈’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지주들과 함께 소규모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하는 지주공동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주공동사업은 토지주와 시공사가 각각의 역할과 의무를 분담하고 이익과 손실을 공유하는 개발사업으로, 한정된 토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대안사업이다.

이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지주의 토지와 개발사업자의 노하우가 결합돼 이윤을 극대화한다는 것으로, 기술과 자금이 없는 토지소유자와 토지를 소유하지 못한 주택건설업자가 상호이익을 위해 공동개발 형태로 진행된다.

다시 말해 지주공동사업으로 소규모전원주택을 개발하게 되면 상품의 품질과 가격 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전광현 SK D&D리빙사업본부 본부장은 “스카이홈은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후 브랜드와 가격, 품질 등 다양한 면에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며 “현재 강원도 둔내와 경기도 가평 등에서 지주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의 소규모전원주택까지 다양한 지역으로 사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카이홈은 현재 강원도 둔내 휴양림 내 50~66㎡ 규모의 Second House형 30세대, 경기 가평에 290~327㎡ 규모의 Main House형 70세대의 지주공동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주공동사업에 관심이 있는 토지주는 스카이홈 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 및 사업타당성 검토를 받을 수 있다.

문의 1599-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