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협회 ‘업체맞춤식 위탁 교육’ 관심 집중
감리협회 ‘업체맞춤식 위탁 교육’ 관심 집중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1.02.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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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서비스로 교육시너지 효과 극대화


이수자 전문교육인정.가산점 부여.훈련비 지원 등 혜택
감리협회, 유탑엔지니어링 7일부터 5일간 120명 교육 실시



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박민규)가 찾아가는 서비스 ‘업체 맞춤식 위탁교육’으로 서비스 제고는 물론 감리원 혜택 부여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감리협회의 찾아가는 서비스 ‘업체 맞춤식 위탁교육’ 이 큰 호응으로 업계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은 7일 유탑ENG의 교육에 앞서 박민규 감리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감리협회의 ‘업체맞춤식 위탁 교육’은 원거리 소재 교육장 통학에 따른 불편 해소는 물론 회원사 화합기회 제공, 감리전문교육을 회사 단위 임ㆍ직원 연수 형태로 연계해 상호 지식교류 및 이해 증진을 통해 교육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 중으로 업계 큰 호응 받고 있다는 것이 협회 측 설명이다.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는 각 과정별 적정인원 구성 시(별도계약에 의해) 5일 단위로 이루어지며,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출장교육 이수시에는 감리원 최초ㆍ승급ㆍ기타(PQ배점) 전문교육으로 인정되는 것 뿐만아니라 감리업체 선정시 교육 가산점 부여, 고용보험 피보험자에 대한 훈련비 일부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감리협회는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동안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주)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길종일) 소속 감리원 120명을 대상으로 ‘업체맞춤식 위탁 교육(출장교육)’을 실시한다.

감리협회 관계자는 “업체맞춤식 위탁교육은 건설기술관리법 시행규칙 제6조의 규정에 의해 감리원이 받아야 하는 교육훈련과 관련 출장교육을 통해 교육원들이 교육장 통학에 따른 불편해소는 물론 비용절감을 유도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서비스의 특장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 교육은 회사단위의 교육으로 실시돼 기업 임직원 내 화합을 강화하는데도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감리협회는 감리원들의 기술력 배양을 위해 교육의 질적 제고는 물론 회원사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서비스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